관광공사ㆍ협회 웰컴센터 주말 입주
윈-윈할 지, 한지붕 두가족 될 지는 지켜봐야
2009-02-10 임성준
제주도관광협회는 10여년간 사용하던 연동 신대로 한진빌딩에서 센터로 이전하고, 관광공사도 지난 해 7월 출범 후 더부살이하던 도로관리사업소를 떠나 새 둥지로 이사.
한 건물에서 공사와 협회가 공존을 시작함에 따라 그 동안의 역할과 기능 중복 논란을 씻고 차별화된 국내외 마케팅을 펼치며 서로 윈-윈할 지, 서로 역할 정립을 제대로 하지 못해 '한 지붕 두 가족'이 될 지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