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칠성영농법인 가축분뇨자원화 우수센터
2009-02-09 진기철 기자
서귀포칠성영농법인이 가축분뇨자원화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9일 가축분뇨 퇴·액비 이용 촉진을 통한 자연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 우수지자체 및 액비유통센터를 각각 선정, 발표했다.
우수 액비유통센터에는 제주지역 서귀포칠성영농법인을 비롯해 강원 양양양돈영농법인, 전북 김제에버그린영농법인, 전남 장흥진목영농법인, 경북 영천축분비료유통센터, 경남 산청축협 등 6개 센터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우수지자체는 경기 연천, 강원 횡성, 충북 진천, 충남 예산, 전남 영광 등이다.
농식품부는 이들 우수 액비유통센터에는 각 8000만원, 지자체는 각 5억원씩을 지원, 관내 축산농가 분뇨처리 시설자금, 액비살포차량 등 장비구입 자금으로 사용토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