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사업 참여자 생산제품 하나로마트 입점
3월부터 제주조릿대차 등 茶종류ㆍ생활용품
2009-02-08 임성준
8일 제주시에 따르면 3월부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만든 제주 조릿대차 등 7가지 차 종류와 친환경무공해 비누, 미숫가루, 스카프와 지갑 등을 판매하는 점포가 하나로마트에 들어선다.
제주시는 이에 따라 생산에 종사하는 자활참여자 7명과 판매에 종사할 참여자 2명의 자활공동체로 창업해 수급자 등 보호대상에서 벗어나 스스로 자립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자활참여자가 생산하고 있는 제품은 중소기업지원센터 제주특산품 판매전시장과 제주 다드림 전통차 판매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나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