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 주요계열사 CEO 인사
2009-02-08 진기철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금주 중 지주사 사장과 신한은행, 제주은행 등 내달 임기가 만료되는 주요 계열사 최고 경영진(CEO) 인사를 단행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오는 12일 자회사 경영위원회 이사회를 개최, 계열사 최고 경영진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 대상은 오는 3월 임기가 끝나는 신상훈 신한은행장과 이인호 지주사 사장을 비롯해 이동걸 굿모닝신한증권 사장, 한도희 신한캐피탈 사장, 윤광림 제주은행장 등이다.
한편 금융권에서는 신상훈 신한은행장이 신한금융지주회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후임 신한은행장으로 이백순 신한지주 부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