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은, 곶자왈 보존 기금 5000만원 출연
2009-02-04 진기철 기자
제주은행(은행장 윤광림)은 제주의 허파 곶자왈 보존을 위해 최근 ‘곶자왈 공유화 재단’에 기금 5000만원을 추가 출연했다고 3일 밝혔다.
제주은행은 앞서 지난 2007년 ‘곶자왈 한평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은행 출연분 1억원을 비롯하여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금한 기금 1600여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제주은행은 도민 전체가 참여하는 ‘곶자왈사랑운동’을 위해 ‘곶자왈 사랑 정기예금’ ‘곶자왈 사랑 카드’ ‘곶자왈 사랑적금’ 등을 시리즈 상품으로 개발, 제주도민이 곶자왈 한평사기 운동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