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보궐선거 각종 설 난무

2004-04-22     강정태 기자

○…제11대 교육감보궐선거 출마예정자들의 행보가 분주해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누가 선두에 섰느냐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어 관심.

일각에서는 예전선거때처럼 학연, 지연선거가 되살아났을 경우 서귀포·남군지역에 1명, 북군에 2명 등 3명의 후보자로 압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이번 선거에서도 어김없이 여느 선거때처럼 극심한 줄서기와 초반대세를 잡은 후보자에게 세가 몰리는 현상이 반복될 것으로 예측.

모 교육위원은 "어떤 선거든지 초반 대세가 중요한 것 아니냐"며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초반대세를 선점한 후보가 당선될 것 같다"고 조심스레 판세를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