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서 10대 추행 경찰, 30대 현행범으로 검거 2009-01-29 김광호 제주서부경찰서는 29일 찜질방에서 잠을 자는 10대 소녀를 추행한 이 모씨(39)를 준 강제추행 혐의로 검거했다. 이 씨는 지난 28일 오후 2시20분께 제주시 연동 소재 모 사우나 찜질방에서 잠을 자는 A양(18)의 옆에 누워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사우나에서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바로 현장에 출동해 사우나 안에 숨어 있던 이 씨를 현행범으로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