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인터넷 전기사용신청 확대 시행

2009-01-29     진기철 기자

한국전력 제주지사(지사장 박영호)는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는 인터넷 전기사용신청 업무를 개선해 시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75㎾ 미만의 신규 전기사용을 신청할 때만 인터넷 접수가 가능했지만 100㎾ 미만의 신규 전기사용 및 증설·해지후 재사용도 인터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인터넷 접수는 한전 홈페이지(http://cyber.kepco.co.kr)에서 할 수 있다.

한전 관계자는 “한전 지사를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인터넷으로 전기를 신청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고객들의 시간과 경비절감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