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건너던 50대 치어 숨져 2004-10-15 김상현 기자 13일 오후 6시 15분께 남제주군 남원읍 태흥3리 리사무소 앞 도로에서 이 마을 사는 강모씨(56.여)가 길을 건너던 중 홍모씨(44.남제주군 표선면)가 운전하던 승합차에 치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