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공사 임직원 매년 1억원 기탁

5년간 이웃돕기, 이번엔 2천여만원 쾌척

2009-01-18     임성준
제주도개발공사(사장 고계추) 임직원들은 2008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받은 성과급에서 2080만원을 모금해 불우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직원과 부녀회원들로 구성된 제주삼다수봉사대원들도 불우이웃을 방문해 소정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개발공사는 2005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탁하고 제주삼다수봉사대를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