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군도ㆍ농어촌도로 발주 완료

11개 노선 27.6㎞…43억 투입

2009-01-16     임성준
제주시는 올해 43억원이 투입되는 11개 군도 및 농어촌도로 개발사업을 100% 조기 발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발주된 군도는 한림읍 고림동∼깨꺼리오름 2㎞, 한경면 산양∼안덕면 서광리 3㎞, 구좌읍 대천동∼백약이오름 4.5㎞, 동복∼덕천리 2.5㎞, 월랑봉∼좌보미오름 3㎞, 조천읍 북촌∼선흘리 1㎞ 등 6개 노선 16㎞에 올해 총 사업비는 21억원이다.

농어촌도로는 조천읍 대흘∼선흘리 2㎞, 한경면 낙천∼조수리간 도로 확장 3.3㎞, 한림읍 목거리선 2.2㎞, 애월읍 월곽선 1.8㎞, 구좌읍 묘산선 2.3㎞ 등 5개 노선 11.6㎞에 22억원이 올해 투자된다.

제주시는 이들 11개 도로 사업에 연차적으로 2011년까지 35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