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선수 경기력 극대화에 최대한 노력"
강 실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회장
2009-01-15 제주타임스
희망의 2009년을 맞이했습니다.
도민 여러분, 그리고 태권가족 여러분,
제주태권도인들은 막중하게도 저에게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셨습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회장의 직책을 수락하였습니다.
저는 태권도는 하나라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제주태권가족 모두 서로 도우고 화합하여 거듭나는 태권도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는 선수에 대한 지원책과 함께 선수들의 경기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최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아울러 청소년을 육성하는 일선 체육관의 어려움을 헤아리면서 체육관에 대한 지원책도 함께 강구하겠습니다.
특히 저는 재임중 협회의 안정적 재정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따라서 화랑도의 정신을 계승하고 국기 태권도를 수련하여 호연지기를 키우는 청소년의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그것은 또 하나의 교육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태권도회관이 있어야 하기에 저는 회관 건립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훌륭한 인재의 육성과 태권도의 발전을 위한 주춧돌을 반드시 놓겠습니다.
도민과 태권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