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고용 업주 입건

2004-10-14     김상현 기자
제주경찰서는 13일 청소년 2명을 종업원으로 고용한 유흥주점 업주 박모씨(27.제주시 연동) 등 3명을 청소년보호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가요반주를 운영하고 있는 이들은 지난 9월 21일부터 미성년자인 H군(18) 등 2명을 종업원으로 채용, 손님들에게 술시중을 들게 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