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사무소 인터넷전화망 확대

2009-01-14     임성준
제주시는 올해 3억6400만원을 들여 정보통신 인프라 확충사업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제주시는 2007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해 온 인터넷전화망(IPT) 사업에 2억5000만원을 들여 읍면사무소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개인별 1인 1전화 설치 및 발신자표시서비스(CID) 제공으로 민원전화 불편사항이 해소된다.

또 본청 부서간 기가급 속도가 지원되는 초고속 네트워크 환경 구축을 위해 본청 광케이블 구축공사에 1억원을 투입한다.

웜바이러스 등 유해트래픽으로부터 내부 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보안장비도 보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