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항공기 13일부터 예약접수
2009-01-12 임성준
대한항공은 13일 오후 2시부터 귀성객들의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와 여행사 등을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임시 항공편 편성일자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으로, 항공편의 공급석은 1만666석이다.
운항노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광주~제주 등 제주 출·도착 3개 노선과 김포~광주 등 내륙 4개 노선이다.
대한항공은 명절 항공편 예약의 경우 다수의 탑승객에게 보다 많은 예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회에 예약 가능한 좌석을 4석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13일 오후 2시부터 올 설 연휴 기간 동안 투입할 국내선 임시편 항공기 총 5217석의 좌석을 예약 접수한다.
설 연휴 기간인 23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될 임시편 항공기는 편도기준 총 26편으로, 김포~제주 3편, 인천~제주 14편 등 총 3개노선에 투입예정이다.
설 연휴 임시편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대표전화(1588-8000)와 인터넷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아시아나 역시 1인당 예약 가능한 항공편 좌석수는 4석으로 한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