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휴양림ㆍ노루관찰원 편의시설 확충

2009-01-08     임성준
제주시 절물휴양생태관리팀(팀장 김덕홍)은 자연휴양림과 노루생태관찰원에 올해 20억9500만원을 들여 이용객 중심의 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을 확충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절물자연휴양림 공중화장실 신축 및 오수관시설, 새로운 산책코스 개발, 매점 및 휴게실 신축, 숲속의집 싱크대 교체 및 실내보수 사업 등을 벌인다.

또 노루생태관찰원 울타리 시설을 보완하고 절개지 석축 쌓기, 그늘제공용 수목식재, 오름경사지 녹화마대 설치와 함께 절물자연휴양림과 노루생태관찰원을 연결하는 생태관찰로를 조성한다.

절물자연휴양림에 숲해설가 4명과 노루생태관찰원에 자연해설사 1명을 고정 배치해 다양하고 색다른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