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희망디자인센터 출범
대표에 이경원 교수…미래대안형 연구소 지향
2009-01-06 임성준
도내 각계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된 센터는 대표이사에 제주대 행정학과 이경원 교수를 선출했다.
상임이사엔 이지훈 희망제작소 객원연구위원이, 등기이사로 오옥만 제주도의회 의원, 조성윤 제주대 사회학과 교수, 안봉수 전 가시리장이, 감사엔 하승수 제주대 법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센터는 마을연구소와 세계유산연구소, 기후변화.환경자원연구소를 두는 등 미래대안형 연구소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사진에 마을대표를 참여시켜 주민 주체의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를 고민하는 지역 리더들과 행정, 도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