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생활체육인의 관심과 실천노력 필요"

 존경하는 생활체육인 여러분, 이제 희망찬 200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동호인 여러분들과 각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먼저 기원합니다.

 지난해에 우리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면서 생활체육의 공익적기능을 실천하고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에 힘입어 스포츠 7330운동의 적극적 전개, 각종 행사의 성공적 개최, 생활체육보급을 위한 광장 및 교실운영사업의 성공적 수행 등 제주도민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어느 정도 충실히 수행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에게는 부족하고 아쉬운 점 그리고 개선해야 할 점이 아직도 많습니다.

통일된 운영관리규정에 따라 통합력과 구심력을 갖춘 조직체로 거듭나야 합니다.

동호인들 간의 반목과 갈등을 치유하여 도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아름다운 생활체육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통하여  도민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선도하고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해야 합니다.

각종 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어 관광산업활성화에도 기여해야 합니다.

 매사는 계획도 중요하지만 실천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한술에 배부르지도 않습니다.

보다 발전적인 체육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생활체육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노력이 필요합니다.

작년도와 마찬가지로 생활체육인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