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벽두 산간 폭설…교통 통제
골프장 폐장…한파 주말에 풀릴 듯
2009-01-01 임성준
또 제주도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선박 운항이 통제됐다.
한라산 횡단도로인 1100도로는 밤새 내린 눈이 얼어붙어 모든 차량의 운행이 통제됐고, 5.16도로는 월동장구를 갖춘 대형차량에 한해 운행이 허용됐다.
산간 지방 대부분의 골프장들도 폭설로 폐장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일에도 3~9도로 추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토요일인 3일 평년기온을 되찾겠다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