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고 타고…무사안녕 기원
2009-01-01 임성준
강택상 제주시장은 "기축년 한 해도 많은 어려움과 난관이 예상되고 있지만 우리는 어떠한 고난과 역경도 슬기롭게 극복해 낸 선인들을 본 받아 지역경제의 어두운 터널을 헤쳐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과 지역 인사 33명이 순서대로 용고를 두드리며 시정 발전과 시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했고, 이어 시청 광장을 가득 메웠던 시민들도 차례로 용고를 치며 저마다의 소원을 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