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전문지도연구회 종합평가회를 마치며

2008-12-28     제주타임스

    

  한국농업의 미래를 선도해나가는기술자집단인 한국농업전무지도연구회 종합평가회가 지난 12월16일~17일 (2일간) 경기도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번평가회때는 전국 지도공무원중에 농업인품목별담당자를 비롯 각도별 우수 품목별 농업인들도 참석을 하였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1년동안의 활동을 평가하고 또한 더 발전시켜나가기 위하여 시상도하고 우수사례발표도하여 참석자들로하여금 벤치마킹이 될 수있록하기도했다 

이번에 상을받은 감귤(최우수) 작물보호(우수) 수경재배,양돈,꿀벌연구회(장려)와 회원들에게 다시한번 축하를 드리고 더욱더 발전이되어 다른연구회의 모범이 되어지기를 기대도해본다

돌이켜보면 96년발족당시 15개회 300여명이 회원들이 활동을시작으로지금은 51개회 2400여명이 활동을할정도로 많은 발전을 가져왔다

그동안전문지도연구회원들은  본연의 지도사업을위하여 불철주야모두가노력을하여오면서 전문지도연구회 활동을하는데에는 어려움이 있었던것도 사실이다

아무리 농촌진흥훈령에 의해 활동하는 집단이지만 일선예하부대에서 당장 눈앞에 일이있는데 활동을하는데는 누군들 어려지않을리가 있겠는가 ?

해가 거듭되어지면서 창립10주년이란 행사를 농림부장관비롯한 많은 도시민들을 모시고 05년 9월 27일~29일까지 서울양재동 aT센터에서 2005생명농업 엑스포를 성황리에 개최하여 대,내외적으로 전문지도연구회의 활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되어졌다고보아진다

본연의 지도사업외에 자기계발을 위해 전문지도연구회활동을하는 회원들은 본의 아니게 활동에 부진함도 있어서 회원정예화란 매스를 들이대어 혁신으로 내실을 기하는가하면 창립10년차를 맞이하여 전문지도연구회활동평가를 서울대학교(김진모교수)에 의뢰한바 그결과는 대한민국 공무원중에 가장 으뜸이고 모범적인 집단이라고 평가를 내렸는가하면 그동안 여러차례 발표회를 가졌을 뿐만아니라 책자화되어 되어지기도하였다

이러한 전문기술자집단속에는 기술자자격증 소지자가 현재 144명이나 취득을해있다는 사실이다

근년에는 각단위연구회에 대하여 중앙단위 집행부(한지협)에서 어떻게하면 단위연구회에 활동을 지원해줄려고 노력을 아끼지않고있으며 08년도주요활동을 보면 분기별과제교육추진4회추진연구회 14개회,  3회추진29개회, 2회추진 6개회, 1회추진 1개회였으며 더욱 발전이되어지고있다라면 농업인(고객)들과 연계하여 추진을하고있으며, 농업인컨설팅과제교육 27개회, 품목별농업인 연계모임8개회, 단위연구회가이드북제작활용 2개회, 과제교육자료집제작활용 28개회. 그리고 특별활동을 추진한 연구회가 2개회로서 해가 거듭되어질수록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있다하겠다

전문지도연구회가 더욱 발전하려면

o 태동기(96년 ~00년)

이 기간은 전문지도연구회가 발족이되어 정착되지못하여 태동기로 보아진다 사람 같으면 걸음마 단계이므로 활동을하는데는 어색함과 우리의 조직이 어떤 조직이며 트랜드가 과연 무엇인지? 더욱이 자기계발로 궁극적인 목표는 농업인소득을향상시키기위하여 무엇을해야하는지 ? 라며 몇 년이 걸린샘이다

o 01년~04년까지 정착기

01년부터 지도공무원전문능력향상을 위하여 외부로확산하고 홍보하였고 44개회 2,100여명, 기술사23명, 기사 123명을배출하였고 산업기사 30명이 합격을하는가하면 기술자 집단이라고하는 것이 서서히 입증되었다
지식정보화를 주도해나가는 집단으로 정착화화되어진샘이다

더욱이 전체회원중 64%에 해당하는 1,564명이 자격증을 획득하여 자격증 집단이라고 소문이 나기시작한것이다

o 05년~08년까지, 변화 도약 그리고 혁신기로 거듭나기

 이때부터는 전문지도연구회원들이 달라지기시작했다하겠다, 우선 의식면부터자신도 모르게 달라진것이다
대한민국의 최고 농업기술자 집단임에 자타가공인을하고있는만치 회원정예화와 참여의식을 확산하여 무엇이든 참여하고,욕심을 갖는 회원이 되도록노력을 한 것이다

05년도에는 51개연구회에 회원 2,400여명이 전국 각지역에서 활동을하였고 기술사 9명,기사 150명이 합격이 영광을 안았다, 이래서 전체자격취득 회원만 2,119명으로 전체회원 80%가 자격을 취득한샘이다

이러한만치  가장 으뜸가는 조직이 더욱더 발전이 되어질수 있도록 앞으로 행,재정적 뒷받침도 느슨해져선 안되겠으며 활동을하는데 제약을 받지않도록 제도적 장치도 뒷받침되어야할것으로 보아진다

그리고 새기술실증시험연구활동도 추진하여전국78개소에서 연구능력을배양함은 물론 05년생명농업엑스포행사는 도시민,농업인 ,전문가집단이 함께 어울어져 함께하는 행사로 대성공리에 마칠수있었다

 앞으로 더 발전하려면 (09년이후~)

요즘 주위환경이 많이 변화를 바라고 있다

그 변화란 ? 하루아침에 강아지모습이 호랑이 모습으로 바꾸자라고하는것이아니다, 서서히 변화를 해야한다

대한민국 공조직에서 가장 으뜸인만치 더욱더 회원정예화를해야하고유사한 연구회는 통합활동도 바람직하다(08년: 시설화훼 와 절화통합 :화훼산업)

바로 이런 것이다

현재 전문지도연구회에도 유사한 연구회가 있다 ,물론 통합했을때 문제가 있다는것을 모른것은 아니다

다만 , 그 문제를 누가 슬기롭게 대처하며 활동을하느냐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사람이라고 보아진다

이에 ,제도적 장치도 물론 필요하다라고 본다

기축년 09년부터는 각연구회에 인센티브도 많이적용을해서 정말로 기술자 집단이 활기차고 하루종일 공장에서 기계가 돌아가는 소리가 나도록해야한다

항간에보면 1차산업을 경제논리로만 주장하는사람이 있어서 간혹 유감스러울때도 있지만 ,우리농업이 경제논리로만 잣대를 들이대야하는 산업인가 말이다?

반면 ,전문지도연구회원들은 정보화시대를 주도하고 트렌드를 읽고 전문가로서 자기계발을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해야하고 지도직이 사명감과 주인의식으로 전문지도연구회원과 지도공무원모두가 자긍심을 더 높혀 나가야할 것이다, 더 중요한건 하면 된다는 확신이다

김   석   중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