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미수 40대 영장 2004-04-22 김상현 기자 제주경찰서는 21일 컴퓨터 대리점에 침입 금품을 절취하려던 홍모씨(42.제주시 용담동)를 야간주거침입 절도미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이날 새벽 3시께 자신의 집 근처 S컴퓨터 대리점에 침입, 금품을 훔치려다 출동한 경비업체 직원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