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통합콜센터 구축사업 입찰

제주도상인연합회, 내년 1월 6일까지 제안서 접수

2008-12-26     진기철 기자

제주도상인연합회(회장 문옥권)는 제주지역 전통시장의 경영개선을 위해 전화와 인터넷을 활용한 맞춤형 주문배달 및 콜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지역 전통시장 통합콜센터 구축사업’에 대한 입찰을 공고했다.

통합콜센터는 제주시 이도1동 소재 동문시장고객지원센터 2층에 시설되며 총사업비는 3억2500만원이다.

주요사업은 ▲제주시 7개시장, 서귀포시 2개시장의 통합전화 및 인터넷 주문배송 시스템 구축 ▲9개 시장 홈페이지 제작 및 통합 쇼핑몰을 통한 사용자참여형 커뮤니티 구축과 주문상물의 추적관리 시스템 구축 ▲9개 시장의 온라인 활성화 마케팅 프로그램 등이다.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내년 1월6일 오후 4시까지 제주도상인연합회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상인연합회 사무국(064-752-300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