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편의 건축행정 인기

건축민원도움센터ㆍ건축물 등기촉탁제 호응

2008-12-19     임성준
제주시 건축민원도움센터와 건축물 등기촉탁제도 등 건축행정이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시 건축과는 1998년부터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건축 인허가시 설계도면을 무료로 작성해주는 건축민원도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 한해에만 925건을 작성하는 등 지금까지 총 8057건에 대한 설계도면의 작성을 대행해 40억원의 비용절감효과를 제공했다.

내년부터 건축법령이 개정되면 200㎡미만의 창고와 400㎡미만의 축사에 대해서도 무료 도면작성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건축물 등기촉탁제도는 건축물대장의 변경 시 등기의 변경을 대행해 주는 서비스다.

작년 315건, 올해 369건 등 점차 많은 민원인들이 이용하고 있다.

올 8월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지정돼 전국 확산을 위한 워크샵에서 우수사례로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