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능리 참살기좋은마을 전국 공모 '우수'
행안부 주관, 원담축제 관광화.문화 복원
2008-12-17 임성준
17일 제주시에 따르면 금능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참살기 좋은마을 가꾸기 사업 전국 콘테스트에서 원담축제를 관광상품화하고 전통문화를 복원 계승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사업계획서를 작성, 실천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제주시는 지난 3월 공모에 신청한 25개 마을 중 10개 마을을 우수계획마을로 선정, 마을마다 2000만원씩을 지원했다.
제주시는 내년에도 문화복원 및 환경개선, 관광자원화 방안 등 사업계획이 우수한 10개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