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송 국장, 공로연수 신청 ‘술렁’
2008-12-16 한경훈
도교육청 한 관계자는 “양 국장이 6개월 앞당겨 공로연수를 신청하리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며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용단을 내린 것 같은데 너무 빨리 자리를 떠나 아쉽다”고 토로.
실제로 양 국장의 이 같은 희생으로 도교육청은 부이사관 1명과 서기관 1명 등의 인사요인이 발생하는 데 양 국장 후임으로는 본청 J과장, 제주시교육청 K국장, 탐라교육원 J부장 등3명이 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