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청수 경찰청장 발언 성사여부 관심
2008-12-16 김광호
이날 오전 제주 도착 즉시 기자실을 찾은 어 청장은 기자들과의 간담회에 앞서 김상렬 제주지방경찰청장에게 “청사 건물이 경찰서 규모만한데, 지은 지 몇 년 됐느냐”고 묻고, 28년이 됐다고 대답하자, “다시 지을 때가 됐다”며 이같이 약속.
한편 어 청장은 “제주에 올 때면 어릴 때 수학여행 오는 기분”이라며 “올 때마다 다시 오고 싶은 곳”이라고 청장 취임 후 첫 제주 방문 소감을 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