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 ‘향토작가와 대화시간’
오늘 수필가 문순자씨 초빙 '글쓰기' 강연
2008-12-11 한경훈
동녘도서관(관장 고병률)는 지역주민들의 독서와 글쓰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12일 향토작가와 대화의 시간을 마련한다.
이날 농사를 지으며 틈틈이 글을 쓰고 있는 수필가 문순자 씨를 초빙, ‘농어촌 여성으로서의 글쓰기’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힘들게 농사를 지으며 글쓰기의 꿈을 갖고 있는 관내 여성들에게 산 경험이 묻어나는 솔직한 내용으로 하나의 길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동녘도서관은 내년 1월1일부터 제주도 평생학습관으로 지정돼 지역 평생교육 발전에 일조를 하게 된다.
문의=782-53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