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 성금 기탁 잇따라
2008-12-11 임성준
㈜한라산 현승탁 대표는 10일 제주도청을 방문해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한라산은 지난 2007년 1월 1일부터 제주 사랑의 열매와의 협약을 통해 한라산소주병에 '사랑의 열매' 로고를 사용해 판매액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 있다.
제주시청 공보과(과장 임용범) 직원들은 지난 9일 제주 사랑의 열매에 이호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제주사랑상품권(3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 양성평등정책과 이용철 과장도 11일 제주 사랑의 열매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