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아파트공동체 '부영1차' 선정

제주시 '이웃과 함께하기 운동' 평가회 가져

2008-12-10     임성준
제주시는 아파트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이웃과 함께하기 운동' 평가 결과 노형동 부영1차아파트가 최우수아파트로 선정해 상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수아파트에는 이동2동 장원월드컵아파트, 장려상엔 도남동 1차e-편한세상, 일도2동 대림1차, 연동 제원아파트가 뽑혀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씩을 지원받는다.

제주시는 9일 제1별관 회의실에서 시 지역 아파트 자치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과 함께하기 운동' 평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웃과 함께하기 운동'은 제주시 지역 인구 23%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범 시민 캠페인으로 이들 5개 아파트가 시범 운영돼 왔다.

시는 이 운동을 내년부터 모든 아파트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