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선원, 팔목 절단 사고

2008-12-09     김광호
9일 오전 6시15분께 제주시 김녕항 북쪽 15km 해상에서 선원 곽 모씨(48)가 어선 롤러줄에 팔이 감겨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곽 씨는 이날 조업을 하다 입항하기 위해 롤러 작업 중 오른쪽 팔이 롤러줄에 감겨 절단돼 제주시내 병원에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