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스포츠분야 인권교육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2008-12-09 고안석 기자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선수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교육을 통해 학생선수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앞으로 체육인으로서의 진로 및 방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교육에는 도내 중·고교 학생선수와 학부모, 지도자 등 모두 200명이 참가했다.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전임지도자인 전병관 강사는 “선수폭력 근절을 위한 교육”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갈등경영연구소장인 장윤경 강사는 ‘성폭력의 개념정립 및 근절교육’, 대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인 정현숙 강사는 ‘선수인권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주제로 각각 열강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