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난로서 발화 마루바닥에 피해

2008-12-07     김광호

6일 오후 5시25분께 제주시 정 모씨(68.여)의 집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가스난로 화재로 5m 가량의 마루가 소훼됐다.

경찰은 안방에 있던 가스난로에 불꽃이 발생하자 정 씨가 거실에 옮겨 진화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불꽃이 마루바닥에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