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주로얄호텔 앞 공영주차장 1월부터 유료
2008-12-04 임성준
올해 초 69억원을 들여 120대의 차량을 세울 수 있도록 조성한 신제주공영주차장은 그동안 무료로 개방했으나 장기주차로 인한 회전율 저하로 이 지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유료화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최초 30분 주차 시는 무료로 하고 15분 초과 때마다 300원씩(소형)을 받기로 했다.
경차, 국가유공자, 장애인차량은 주차료의 50%를 깎아준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하되 토요일, 일요일 및 국경일에는 무료로 개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