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2.0시대 바람직한 인터넷문화’ 토론회
오늘 제주대 국제교류회관…미디어제주ㆍ지식산업진흥원 공동 주최
2008-12-03 한경훈
미디어제주․제주지식산업진흥원․제주문화콘텐츠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올해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를 계기로 ‘아고라’ 등 새로운 웹2.0 인터넷문화가 형성되는 가운데 이의 정기능적 측면과, 악플논란 등 역기능적 측면을 살펴보고 바람직한 인터넷문화의 형성방안과 제도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이버모욕제와 인터넷실명제 등 최근 정부의 인터넷 정책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제도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방송인 진희종씨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토론회에서는 김경호 제주대 교수(언론홍보학과)가 ‘온라인상에서의 표현의 자유와 규제’로, 최정혜 다음커뮤니케이션 과장(대외협력팀)이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한 인터넷실명제에 대한 소고’로 각각 주제발표한다.
이어 이동철 제주대 교수(제주문화콘텐츠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 부단장), 지병오 미디어제주 상임논설위원, 김홍두 제주도 IT산업 TF팀장, 강희석 제주IT협회장, 대학생 임동환씨(제주대 독일어학과) 등 5명이 종합토론을 벌인다. 문의 725-3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