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래삼다수마을'로 불러주세요"

지방개발공사-조천읍 교래 선포식 가져

2008-12-01     임성준
제주도지방개발공사(사장 고계추)와 삼다수 생산공장이 입지한 조천읍 교래리(이장 김삼범)가 지난달 28일 '교래삼다수마을' 선포식을 가졌다.

개발공사는 청정자연 화산암반수의 이미지를 높이고, 교래리는 세계적 브랜드인 삼다수를 활용해 마을의 브랜드 가치를 높혀 상호 윈윈하는 협력체제를 지속하자는 게 이번 선포식의 취지다.

개발공사는 앞으로 교래리 마을 발전을 위한 컨설팅과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토종닭 마을로 유명한 교래리는 아름마을, 녹색농촌마을로서 올해 토종닭 마을육성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간판정비사업이 호평을 받아 제주시 전체 33개 지역특화사업 중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