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이용 활성화 방안 토론회
오늘, 제주시의제21 주최
2008-11-13 임성준
제주시와 제주시의제21협의회(회장 오덕철)가 공동 주최하는 토론회는 오수보 사단법인 자전거21 상임대표의 '기후변화도시의 자전거정책'과 김양보 제주도환경정책과장의 '제주형 자전거이용활성화 시스템 구축방안'이란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강철수 이도2동장, 홍성표 자전거타기활성화제주시협의회장, 고승익 제주시관광축제위원장, 송성준 농학박사가 참여한다.
주제발표에선 제주 현실에 맞는 자전거 정책과 자전거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유일한 교통수단으로, 지구를 살리는 7가지 불가사의 물건(자전거, 콘돔, 천장선풍기, 빨랫줄, 타이국수, 공공도서관, 무당벌레)의 하나라는 점 등이 강조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