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일터' 1호점 탄생

관광협회ㆍ공동모금회, 문주란여행사 선정

2008-11-10     임성준

제주도관광협회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관광업계의 나눔 문화 확대를 위해 사랑나눔일터 캠페인을 전개하는 가운데 1호점이 탄생했다.

관광협회 등은 10일 캠페인 참여를 희망한 문주란여행사(대표 현일순)를 1호점으로 선정해 현판을 증정했다.

문주란여행사는 앞으로 매월 정기 모금을 통해 소외 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게 된다.

관광협회는 사랑 나눔일터 1호점을 시작으로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한편 사랑나눔일터 캠페인 참여 업체에게는 현판 증정과 함께 언론 홍보, 모금유공자 선정 포상을 비롯해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