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방송통신포럼 창립총회…본격 활동
도ㆍ지역방송사 등 산관연학…유비쿼터스 비전ㆍ발전전략 제시
2008-11-07 한경훈
제주방송통신포럼은 방송통신시대를 맞아 제주의 유비쿼터스 환경조성을 주도하고 방송통신 분야에서 국제자유도시에 걸맞은 새로운 비전 및 발전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창립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제주지역 각 방송사 대표와 관련 학계 전문가들, 업계 대표들은 지난 8월 14일 발기인 대회와 같은 달 22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포럼 창립총회에는 제주도와 지역방송사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 심의와 함께 초대임원 선출 및 2008년도 사업내용 심의 등이 이뤄졌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 창립을 통해 제주도가 본격 추진 중인 방통융합 서비스 관련 정책 및 사업 추진에 전문가와 업계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