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 든 동전지갑 훔쳐 구속
경찰, "범행 부인ㆍ누범 기간 범죄"
2008-10-31 김광호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월 6일 오전 3시께 제주시내 노상에 주차된 차량에서 이같이 동전 지갑을 훔친데 이어, 9월 23일 오전 2시38분께 다시 다른 차량에 침입해 물건을 훔치려다 금품이 없어 미수에 그친 김 모씨(28)를 31일 구속했다.
경찰은 “피의자가 범행 사실을 극구 부인하는 등 뉘우침이 없어 죄질이 극히 불량하고, 현재 누범기간 중에 있어 구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