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두 횟집거리 명품ㆍ명소 거리 새단장
2008-10-29 임성준
제주시 서부두 활어 횟집거리가 명품.명소 거리로 새단장됐다.
29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6월 서부두 명품횟집거리 상징 조형물을 설치하고 지정 선포식을 가진데 이어 다양한 명소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서부두방파제 318m 구간을 제주 영주십경과 옛 산지천 모습 등의 이미지를 담은 모자이크 벽화를 비롯해 건강 지압로와 태양전지를 이용한 가로등 시설로 산뜻하게 조성했다.
업소들도 명품.명소화 사업에 부응하기 위해 가격 인하에 동참하고 있다.
제주도는 서부두횟집 거리에 대한 광고와 네비게이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