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나누는 아라음악회’

31일 아라교서 개최…지역주민 어울림마당

2008-10-29     한경훈
‘행복을 나누는 아라음악회’가 오는 31일 오후 7시 아라초등학교에서 열린다.

교육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라교가 아라동주민자치위원회와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아동과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이 서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 기념식에 이어 열리는 2부 행복음악회에서는 사물놀이(아라교), 민요(아라동주민자치위), 생활체조(아라종합사회복지관) 등이 펼쳐진다. 3부 초청음악회에서는 ‘예날은 가고 없어도’ ‘메기의 추억’(제주시립합창단 문순배),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고지아) 등의 노래와 제주여중 오케스트라 연주가 준비되고 있다.

한편 아라교․아라동주민자치위․아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협약을 맺고 방과후 야간보육, 방학아카데미, 대학생학습멘토, 영어교실, 부모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