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대회 기간 특별 방범활동

경찰, 중문관광단지 내 호텔 등 대상

2008-10-27     김광호

제7차 한상대회 기간에 경찰의 특별 방범활동이 전개된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오늘(28일)부터 30일까지 한상대회가 열리는 중문관광단지 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숙소 주변 등 6개소에 대해 순찰 등 경찰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경찰은 취약 시간대인 오후 11시부터 오전 5시 사이에 ‘목’ 검문 및 철저한 검문 검색으로 범죄 요인을 사전에 차단키로 했다.

경찰은 35개국에서 3000여명(국내 1751명.국외 1193명)이 참가하는 제주 한상대회가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완벽한 민생치안을 확보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은 민.경 협력단체를 활용해 합동순찰도 벌인다.

중문지역 자율방범대와 함께 한상대회 행사장 주변 순찰활동을 전개하면서 국내.외 대회 참가자들을 친절히 안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