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농협 창립 35주년

2008-10-26     진기철 기자

안덕농협(조합장 조도진)이 27일 창립 35주년을 맞는다.

안덕농협은 꾸준한 경영관리로 2007년 클린뱅크인증 조합 달성은 물론, 중앙회에서 실시한 종합경영평가 결과 5년 연속 1등급 평가를 받는 등 튼튼한 조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제주농협 최초로 GAP(농산물생산이력제도)인증을 받는 등 고품질 농산물 유통을 선도하는 조합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총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80㎡의 부지에 계통유류 공급을 위한 주유소를 준공하고 생활물자의 원활한 공급과 이용편의 제공을 위해 하나로 마트를 새로 단장, 본격적인 농업인조합원 서비스에 들어갔다.

조도진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보다 더 편안하게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