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아카펠라 콘서트’ 개최
국립제주박물관, 오늘 메이트리 초청ㆍ공연
2008-10-24 한경훈
국립제주박물관(관장 손명조)은 25일 오후 6시 박물관 강당에서 ‘천상의 아카펠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제주박물관이 매주 토요일 진행하고 있는 ‘2008 토요박물관 산책’의 열여섯 번째 프로그램. 제주박물관은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음악회, 인기가수 초청공연, 인형극,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천상의 아카펠라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토요박물관 산책’ 행사는 막을 내린다.
이날 콘서트에는 메이트리(May Tree)가 출연, ‘ACappella In Acapulco’, ‘The lion sleeps tonight’, ‘한오백년’, ‘단발머리’와 영화음악메들리 등을 들려준다.
메이트리는 뛰어난 편곡실력과 차원 높은 목소리 블렌딩(blending)으로 아카펠라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팀으로 국내 최정상의 혼성 아카펠라 그룹이다.
아카펠라(A cappella)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악기. 신이 만든 최고의 악기로 평을 받으며 인간의 목소리만으로 연주되는 음악의 한 장르로 각광받고 있다.
입장료 무료. 문의=720-8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