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자동차공모전 디자인상 수상
제주대 김정훈ㆍ부용유팀…국내 최초
2008-10-22 한경훈
미국 자동차공모전에서 디자인상을 받기는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학생의 수상작 ‘Triber’는 충격을 이중으로 흡수하고 에어브레이크를 사용하는 ‘1인승 컨셉트카’로서 독특함, 감성적 느낌, 디자인의 대담성과 기술적 방법구현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세계적 기업인 GM, Volvo, Ford 자동차 디자인 디렉터들이 맡았다.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내년 1월 열리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전시와 함께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