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의, 관광인프라 시찰단 파견

2008-10-12     진기철 기자

제주상공회의소(회장 문홍익)는 국제자유도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16개 회원사 대표로 구성된 해외시찰단을 11일 파견했다.

시찰단은 오는 14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홍콩과 마카오의 산업시설과 문화유적, 카지노업체 등을 방문, 급변하는 해외산업과 관광인프라 시설에 대한 현황을 살펴보게 된다.

문홍익 회장은 “글로벌 경쟁시대를 맞아 이번 해외시찰이 국제자유도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주상의는 회원사 임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국제 마인드 함양을 위한 해외시찰단 파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