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ㆍ제주지검 공동 학술세미나

김현수 교수ㆍ이시원 검사 주제 발표

2008-10-08     김광호
제주지방검찰청과 제주대학교는 8일 제주대에서 법학부 교수와 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실무연구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상호 교류룰 활성화하기 위해 열린 공동 학술 세미나에서는 김현수 교수의 ‘도로교통법 위반죄 등 사례 연구’(제1주제)와 이시원 검사의 ‘미국 형사절차상 피의자 진술의 공판정 현출 방안’(제2주제) 주제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이 있었다.

제주대와 제주지검은 지난 5월 20일 상호 교류를 통해 이론과 실무를 접목하고, 법률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공동 실무연구회를 창립했다.

따라서 공동 실무연구회는 매년 2회 정기 실무연구회를 개최해 주제 발표와 토론회 및 자료 교환 등 상호 필요한 사안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한편 제주지검 관계자는 “앞으로 제주대 법학부와 제주지검은 상호 학술 교류와 실무협력을 활성화함으로써 공동의 이익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