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바닥서 화약 발견 2004-10-02 김상현 기자 30일 오전 10시 30분께 집수리를 하던 김모씨(43.제주시 일도동)가 마루바닥에서 화약류 135개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7년 전 발전소 공사화약 책임자로 있을 당시 사용하지 못하게 돼 보관하게 됐다는 전 집주인인 박모씨(68)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로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