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연휴 관광 초성수기 '호황'"
2008-10-05 임성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58%나 증가한 것.
연휴 동안 관광호텔 75%, 골프장 70%, 렌터카 60%의 예약률을 보이고 특별기 38편 등 577편의 항공기가 운항돼 연휴 내내 제주공항이 관광객들로 붐벼 가을철 관광 초성수기를 실감.
제주도 관계자는 "추석 연휴 이후 비수기가 이어지다가 개천절 황금연휴를 맞아 내국인들이 해외여행보다는 제주로 발길을 돌리고 한국민속예술축제 등이 열리면서 관광객들이 크게 늘었다"고 분석.